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설 동의보감 (문단 편집) === 공빈 김씨 소생 왕자들 === * [[임해군]] 선조와 공빈 김씨의 장남. 소설 내에서 임해군은 원래 역사에서처럼 엄청난 망나니로 나오진 않는다. 임진왜란 편이 묘사되기 전에 작품이 미완결 유작이 된 탓인지, 임해군은 작중에서 그렇게까지 인상 뚜렷한 행적을 보인것도 아니고 비중도 크진 않다. 어릴때야 갓난쟁이라 대사도 없고 그나마 10대에 들어서 키가 훌쩍 커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공빈이 죽은 후 신성군에 홀딱 빠진 선조를 보면서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면서 공빈이 총애한 허준을 불러 종종 대화를 나누곤 한다. 다만 나중에 망나니가 되는 것을 암시하는 듯이 선조가 신성군만 총애하네 어쩌네 떠드는 것이 위험하는 것을 알고 입단속을 하는 광해군과 달리 서슴없이 불평불만을 늘어놓아 광해군이 옆에서 말린다. * [[광해군]] 선조와 공빈 김씨의 차남. 소설 내에선 아직 어린아이로 나온다. 그는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총애는 순식간에 동생들에게로 돌아가는 상황을 경험했다. 그래서인지 광해군은 허준을 포함한 내의원 사람들에게 좀 더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려서는 허준의 자녀들이 있다는 말에 동무를 하고 싶으니 상궁들 치마폭에 숨겨서 데려오라고 어린 꾀를 내는 귀여운 모습이 주로 나오지만 나중에 일찍 철이 들어 임해군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상된 원고에서는 허준에게 영창대군을 총애하는 아버지가 세자를 바꾸지 않게 자신의 편이 되달라고 부탁하지만 허준이 의원은 의원의 직무만 할 뿐이라고 거절하자 그와 틀어졌다가 다시 화해한다는 플롯이 준비되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